동안 위해 받는 필러시술, 적정량 주입이 중요…과한면 필러 밀릴수도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1-05-18 13:48:26

“예쁘다”, “멋지다”, “아름답다” 등의 말이 있다. 이러한 표현들은 모두 사람과 사물, 환경, 동물 등의 외모와 모습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바탕으로 호감을 나타내는 말로, 어떠한 말이 나오느냐에 따라 ‘내가 말한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특히 현대로 들어서면서 하나의 절대적인 스펙으로 여겨지고 있는 외모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져 가면서 최근 남녀 가릴 것 없이 젊음을 기반으로 하는 아름다움을 위해 화장품, 미용 시술, 식단 등을 집중 관리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에서도 다른 시술 대비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 효과가 즉각 나타나는 필러 시술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시술 중 하나다.

필러(filler) 시술은 인체와 유사한 히알루론산 성분을 피부에 주사해 얼굴의 볼륨감과 입체감을 형성하는 시술로, 이를 통해 얼굴의 다양한 부위의 주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이마와 코, 볼 등에 볼륨을 넣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필러 시술 또한 엄연한 의료시술로, 얼굴 형태와 시술 부위 등에 따라 적정량의 필러가 주입돼야만 하고,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본인이 원하는 외모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김지우 원장 (사진= 미인동안의원 제공)

미인동안의원 김지우 원장은 “30·40대를 중심으로 관자놀이와 볼, 광대, 팔자주름 등에 필러를 주입해 꺼진 볼륨을 살리거나 처진 느낌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 중 ‘주름을 완전히 필 수 있도록 필러를 빵빵하게 넣어 달라’고 주문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팔자나 입가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과하게 필러 주입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욕심을 부리거나 숙련되지 않은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게 되면 필러 주입 후 얼굴이 어색한 형태로 변하거나 필러가 밀려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면서 “필러 시술은 숙련된 의사로부터 자연스러운 형태로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지우 원장은 “필러 주입 후 자신의 피부 조직과 주입된 필러 간의 안정화가 이뤄지는데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술을 받은 직후 2주 이상은 누르는 행위 등으로 인해 필러가 밀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행동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