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美 엘리슨 방문…“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및 나스닥 관련 상황 확인”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5-20 12:32:42
비디아이는 미국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을 방문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시험 진행현황 및 나스닥 관련 상황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슨이 보유한 4개 파이프라인 중 췌장암 신약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임상3상이 진행 중이다. 엘리슨은 FDA 임상시험 외에도 오는 9월 유럽과 아시아에서 추가로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2년 말 승인을 받은 후 2023년 의약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뇌암 치료제 'DBD(Dibromodulcitol)'는 기존 약물에서 접근 방식을 달리해 약물의 근본적인 특성 변화 없이 분자 구조식을 변경해 최근 유럽에서 신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 엘리슨은 이 신약 물질을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임상 3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 비대면 회의에서 얻지 못한 정보와 엘리슨의 전반적인 영업 및 재무 상황, 사업 및 지배 구조 등을 점검했으며, 최대 주주로서의 비디아이의 지배권을 재확인했다"며 “특히 국내 주주들의 관심사인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진행 상황 및 나스닥 관련 상황들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슨은 이번 방문 과정에서 향후 나스닥 상장 진행 시 최대 주주인 비디아이의 추가 투자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비디아이는 엘리슨의 이러한 요청에 협조할 뿐 아니라 향후 추가 지분투자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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