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반려견 감염증 진단 키트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 획득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 2021-05-25 08:56:19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은 자사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을 활용한 ‘반려견 바베시아 감염증’ 분자진단 키트(제품명 CareDx Canine Babesia Real-time PCR kit)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베시아 감염증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반려견의 적혈구 세포 내에 기생하면서 용혈성 빈혈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바베시아증은 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한 초기 진단이 관건으로 꼽혀왔다.
특히 이번 허가는 진시스템의 반려동물 사업의 본격적인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체진단 시장의 강자인 진시스템이 반려동물 분자진단 키트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한 것은 물론, 동물병원에서의 현장진단이 가능해져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고 평가된다.
진시스템 서유진 대표이사는 “진단 키트 허가 획득을 통해 반려동물진단 시장 내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현장 분자진단 검사 영역으로 캐시카우 다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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