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재건술이 필요한 유방암 환자, 수술 전 체크 포인트는?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7-12 14:42:40
우리나라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가 바로 ‘유방암’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매년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유방암 환자 비율이 커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이 유방암의 경우 치료 시 부득이하게 가슴을 절제하는 등 모양에 변형을 초래할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된다. 여성성의 상징인 가슴을 잃는다는 것은 환자들에게 큰 고통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대다수의 환자들이 수술 후 유방재건술을 받고 있다. 더욱이 2015년부터 국민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수술비가 환자 부담률 50%로 낮아지면서 유방재건수술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러한 유방재건술은 수술 재료에 따라 크게 유방보형물 삽입술과 자가조직 이식술, 줄기세포 지방이식술로 나뉜다. 먼저 유방보형물 삽입술은 가슴에 조직확장기를 삽입해 천천히 식염수를 넣어 유방조직을 늘려준 뒤, 이를 보형물로 교체하는 방법이다. 이때 보형물 삽입이 끝나고 나면 유두와 유륜까지 재건해 보다 자연스러운 가슴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자가조직 이식술은 아랫배 또는 옆구리, 엉덩이 조직을 유방으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때 추출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지방세포와 같이 이식하는 방법이 바로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이다. 줄기세포를 같이 이식하면 생착률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지방을 추출하는 수술 방법 상 몸매가 슬림해 지는 효과도 같이 볼 수 있다.
이어 “이와 함께 인터넷에 떠도는 가슴 성형수술 잘하는 곳 후기에 의존하기 보다는 수술 전 벡트라 XT 3D를 활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후의 모습을 예측해 주는지, 다양한 사전검사가 진행되는지, 가슴 성형수술 보증제를 실시하는지 등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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