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메닥스, 방사선보건원과 붕소중성자포획치료장치 공동연구 MOU 체결
암치료 위한 가속기 기반 BNCT의 적응증 확대 및 사업화 공동연구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7-12 16:21:53
코스닥 상장기업인 다원시스의 자회사인 다원메닥스가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과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장치(A-BNCT)를 활용한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력(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방사선보건원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의 특수사업소로서 저선량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연구, 비상시 의료 및 선량평가 연구 등 방사선 보건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최근 방사선의학분야 사업활성화를 위해 방사선 의료기기, 방사성의약품 등의 회사에 투자하기 위한 디지털혁신성장펀드를 결성하는 등 다양한 방사선의학사업들을 계획 추진중에 있다.
다원메닥스의 A-BNCT는 환자의 암세포에 주입한 붕소의약품과 의료용 가속장치에서 발생시킨 중성자의 핵분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치료법으로 외과적 수술없이 1~2회 조사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 두경부암, 피부 흑색종 등에서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으며, 재발암 및 분산암의 치료도 가능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원메닥스가 인천 송도의 BNCT센터에 최초로 장비를 제작 설치하였으며, 현재 동물효력시험을 준비중에 있다.
이번 MOU 체결로 다원메닥스와 방사선보건원은 향후 ▲ A-BNCT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상호지원 ▲ A-BNCT 사업화 및 적응증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 ▲ A-BNCT 활용 임상연구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다원메닥스 유무영 대표는 "방사선보건원의 우수한 인적자원 노하우와 다원메닥스의 기술력을 융합해 BNCT 연구가 활성화 되어 국내 보건의료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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