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조혜경 신임 총괄사장 선임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7-12 16:25:49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경영총괄사장 겸 사내이사의 사임에 따라 조혜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사장은 MSD 의학부 이사를 거쳐 2015년 8월 처음 신테카바이오 부사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경영총괄사장으로 승진했고 신테카바이오의 투자유치, 대외협력 등 비즈니스 영역의 업무를 5년 11개월 간 수행했다.
김 사장은 6.63%의 신테카바이오 지분을 소유 중이었으나,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이 중 50만주(3.70%)를 지난 12일에 매도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의 상업화 단계 진입 및 AI 슈퍼컴센터 운영 등에 대한 미래 사업전략을 구축하였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다수의 후보 약물들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국내외 유통을 위해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조혜경 비즈니스총괄 사장을 김 사장의 후임으로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조혜경 사장은 서울대 약대 졸업 후 로슈, BMS 등 글로벌 제약사의 한국 자회사에서 의약품 개발을 총괄한 경험이 있고, 성균관대 약대 규제과학 담당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신약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전문가로, 향후 신테카바이오의 신약 후보 물질의 기술영업과 후보물질 발굴 솔루션의 상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발굴을 포함한 다수의 후보물질 실험검증으로 성능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선도물질 도출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하고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한 약 4000대 규모의 고성능 수퍼컴퓨팅 서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청주와 구로 KT-IDC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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