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단위 품목허가…휴온스바이오파마ㆍ종근당, 보톨리눔톡신 시장 정조준
메디톡스ㆍ대웅제약ㆍ휴젤 '3강' 체제에 후발주자로 경쟁력 갖춰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7-13 16:16:26
휴온스바이오파마와 종근당이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9일 휴온스바이오파마의 '리즈톡스주200단위'와 종근당 '원더톡스주200단위'가 각각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휴온스바이오파마와 종근당은 지난달 15일에도 ‘리즈톡스주 50단위’와 ‘원더톡스주 50단위’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200단위에서 품목허가를 받아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치료 영역은 미용과 달리 비교적 많은 용량이 투여되기 때문에 대용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리즈톡스 적응증 확대와 더불어 내성 발현을 줄인 신규 보툴리눔 톡신 ‘HU-045’ 임상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액상제형의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2일 식약처로부터 ‘리즈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리즈톡스’의 근 긴장도 완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 종료 및 적응증 획득 예상 시점은 오는 2023년으로 허가 시 ‘리즈톡스’의 첫 치료 영역 적응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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