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신라젠 최대주주로 올라…유상증자 대금 600억 납입 완료
"8월 13일 임시주총 개최 및 신규 이사진 선임 예정"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7-15 16:36:20
신라젠은 엠투엔으로부터 신주 1875만주 인수대금 600억원이 납입됐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대금 납부를 기점으로 경영정상화와 바이오 분야 전문성 강화 작업에 나선다.
새로운 이사진은 신라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경영정상화 전문가부터 바이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인사들로 꾸려진다. 특히 엠투엔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신약개발 전문업체 Greenfire Bio(GFB)의 베테랑 인사들도 신라젠 이사진으로 합류할 전망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막강한 자본력과 전문성을 갖춘 엠투엔을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이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라젠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투엔은 이번에 인수하는 신라젠 신주 전량을 3년간 보호예수기간으로 설정한다. 최대주주로서 책임 경영을 표방하고,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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