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2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7-16 11:41:45
엘앤케이바이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표면이자와 만기이자는 없으며 콜옵션에만 연이율 3%로 발행됐다. 만기일은 2026년 7월 16일이다. 전환가액 2만773원(주당 액면가 500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신주는 96만2788주로 주식 총수 대비 6.71%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신제품개발과 미국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의 신규 지사 설립을 통한 공급 망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자체 개발한 3종의 혁신제품에 대해 2019년 9월부터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MIS System (최소침습수술 시스템) 및 Cervical (경추) 임플란트 시스템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가지고 미국과 유럽 호주와 동남아 등지에서 그 퍼포먼스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5월경 미국 보훈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음으로서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CE인증을 획득함으로서 세계 2위 시장인 유럽과 호주시장에 혁신제품과 멸균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울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작년 말 코넥스에 상장한 관계사 루트락과 함께 국내 시장에도 척추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어서 대부분 미국에서 발생하던 매출 비중이 국내는 물론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으로 대폭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근주 대표이사는 "금번 자금조달은 투자자와 회사가 결국 윈-윈 하는 최상의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국의 공룡 기업들이 러브콜을 보내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탁월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거기에 충분한 자금을 기반으로 이제 퀀텀 점프를 하는 일만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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