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는 시간 불규칙한 사람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 높아
신현정
choice0510@mdtoday.co.kr | 2019-07-03 14:52:44
수면시간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수면량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비만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당뇨병 같은 심장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당뇨병 같은 각종 대사장애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수면시간에 대해서 주로 이루어졌으며 수면 스케줄이 얼마나 일별로 다른지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된 바 없었다.
연구기간중 35%인 총 707명에서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수면시간이나 수면의 질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불규칙한 수면 스케줄이 대사장애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밤중 수면시간을 늘려도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잠을 자는 시간의 변이가 30분 이내인 사람에 비해 30-60분인 사람들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비슷한 반면 60-90분, 90분 이상인 사람들은 각각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14%, 5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는 아니지만 수면 시간의 변이가 대사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체시계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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