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타카타 에어백 결함’ 크라이슬러 등 2만4천대 리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 금속파편 운전자에 상해 가능성

박지혜

jjnwin93@mdtoday.co.kr | 2015-06-26 14:05:46

▲타카타 에어백 장착 자동차(표=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일본 타카타社 에어백이 장착된 르노삼성자동차(주), 혼다코리아(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등 4개사의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SM3 4418대, CR-V 1만1044대, ACCORD 1647대, 닷지듀랑고 55대, 닷지다코타 595대, 크라이슬러300C 5672대, 포드머스탱 1377대 등 총 2만4808대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지엠코리아(주), 한국지엠(주)에서 수입·제작·판매된 승용자동차 2만7846대도 리콜한다.
▲리콜 대상 자동차(표=국토부 제공)


짚체로키 승용자동차의 경우 에어백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험로 주행시 차량상태를 전복상태로 인식)로 인해 옆면·전면 에어백이 사전인지 없이 전개될 가능성이 발견돼 675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캐딜락 CTS/ATS 28대의 승용자동차는 브레이크 페달 부품(페달과 푸쉬로드사이에 장착된 브라켓)일부에 균열이 발생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말리부 승용자동차 315대는 차량충돌시 옆면 에어백이 충분히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과 캡티바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하단부 커버가 엔진 배기장치에 닿을 경우 엔진룸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조치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해당부품의 전세계적인 리콜로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리콜 시행일정을 확인중이며 각 제작·수입사와 협의해 조속히 리콜 시행일정을 결정해 해당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에프씨에이코리아(주)(02-2112-2666), 지엠코리아(주)(080-3000-5000), 한국지엠(주)(080-3000-5000), 르노삼성자동차(주)(080-300-3000), 혼다코리아(주)(080-360-0505),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02-2216-1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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