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근막동통증후군 예방 위해 한 번씩 스트레칭 좋아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 2016-03-06 23:46:10
# 영업사원 이모(남·33)씨는 입사 후 얼마 되지 않아 허리가 통증으로 숙면에 어려움을 느끼곤 했다. 직업의 특성 상 외근이 많아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왔지만 최근 증상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고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근막동통증후군이란 근육통 또는 담이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주로 어깨, 목 부근, 허리 등 근육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를 지속할 경우 발생하게 된다.
통증은 신체의 어떤 특정 부위에 일어날 수 있는데 이 통증 부위를 ‘통증 유발점’이라고 하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든 조직들에 병적인 상태가 지속하고 그러다 통증 유발점이 발생해 통증이 발생한다.
특정 신체 부위에 혈류장애나 감각 저하,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낄 수 있고 많은 환자가 어떤 냄새, 빛, 큰 소음, 심지어는 약물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도 있다고 한다.
아울러 눈이 건조해지거나 가까운 물체를 보는데 초점 맞추기가 어렵기도 하고 어지럼증과 몸의 중심을 잡기가 힘들 수 있다. 가슴이 아프거나, 두근거림, 숨이 차는 증세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정빈 교수는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막동통증후군은 온 몸 구석구석이 아픈데 반해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재활의학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근막동통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는 것이 근골격계 피로 예방에 가장 효과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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