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919공구 시공업체 '삼성물산' 선정

공사와 실시설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시공

이지연

kashya66@mdtoday.co.kr | 2009-12-21 10:30:20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919공구 시공업체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8km구간 중 마지막 구간인 3단계 구간에 대해 4개공구로 나눠 공구별로 업체선정을 위한 기본설계적격심의 중에 있으며 그 중 919공구 시공업체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업체 선정중인 4개 공구는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입구에서 8호선 올림픽공원역까지 약 6km 구간이다.

또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은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실시설계 완료 후 시공을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우선시공분에 대한 공사와 전체공사분에 대한 실시설계를 병행하는 '설계·시공 병행방식'으로 입찰을 시행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기존 턴키공사에서는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된 업체가 실시설계를 하고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적격심의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면 계약을 하게 되지만 '설계․시공 병행방식'을 시행함에 따라 입찰시 우선시공 분 실시설계를 먼저 제출받아 업체선정 후 바로 공사를 착공토록 했다.

이번 발주에서 제외된 종점부 잔여구간과 서울보훈병원 연장구간의 총 3.2km구간은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2개 공구로 나누어 2010년 초에 발주해 9호선 3단계 전 구간 준공 시기인 2015년에 맞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시공업체 선정 중에 있는 4개공구 6km는 연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공사를 착수해 201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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