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처방 295만명…‘페티딘’ 최다 투약
4명 중 1명은 60대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7-27 11:30:27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한 번이라도 투여받은 환자만 총 29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수 대비 약 5.7%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60대’(24.7%)였고, 50대(22.0%), 70대(15.6%) 순이었다.
진통제 사용량을 기준으로, 소화기 악성 신생물(18.5%), 호흡기 악성 신생물(9.2%) 순이었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 사용과 안전한 처방 사용을 당부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을 모든 처방 의사에게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처방량·환자 수·처방 건수 등 기본통계 ▲연령 제한 환자수·환자 1인당 평균 사용량·사용 주요질병 등 자가 점검 통계 ▲다른 의사 처방 대비 비교통계 등이다.
이번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은 처방 의사가 온라인으로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처방한 의사 중 사용량과 처방 환자 수가 많아 적정 처방에 대한 추가 서면 안내가 필요한 의사에게는 우편으로도 서한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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