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사·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수수료 형평성 논란
최도자 의원, 보건의료 직종 간 갈등 우려 제기
박종헌
pyngmin@mdtoday.co.kr | 2016-09-25 14:29:13
정부가 내년도 24개 보건의료 국가시험 중 의사와 간호사만 응시수수료를 낮춰 직종 간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26일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보고 받은 ‘2017 상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수수료 공지’에 따르면 내년 의사와 간호사 국시만 응시수수료가 5% 인하됐다.
의사는 1만5000원, 간호사는 5000원 각각 인하됐다.
최도자 의원은 “수수료 정책은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몇 푼 되지 않는 돈으로, 사회적 갈등을 봉합해야 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오히려 직종 간 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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