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지 과다 분비로 커지고 늘어지는 모공 관리법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8-17 16:19:21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는 30대 중후반부터는 피부가 쉽게 칙칙해지면서 거칠어진다. 턱선이 처지기 시작하면서 얼굴 윤곽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급기야는 탱탱함이 현저히 줄어든다. 노화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피부 탄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특히 모공은 탄력 저하의 바로미터인데, 그렇지 않아도 신경 쓰이는 모공이 탄력 저하의 신호와 함께 세로 방향으로 처지면서 유난히 더 커 보인다. 바야흐로 노화된 자신의 얼굴과 마주하게 되는 것.

여름철에는 피지선의 활동 또한 활발해지면서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더욱 넓어질 수밖에 없다. 본래 피부 노화의 주범은 햇빛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급격히 덥고 습해진 날씨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등의 환경까지 더해져 다양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수진 원장 (사진=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제공)

도곡양재 차앤박피부과 정수진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포엘원 프로그램의 경우 RF를 통해 진피 재생을 유도하며,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줄기세포나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스킨 부스터를 동시에 침투시켜서 피부 탄력과 보습을 유도해 피부 톤뿐만 아니라 피부 결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금속 알러지나 신체 내 임플란트 장치 등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며, 시술 당일에는 음주 및 야외활동이나 물놀이는 피하는 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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