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듀피젠트, 중증 천식 환자 삶의 질 개선 효과 재입증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량, 위약군 대비 2배 가량 감소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9-23 09:56:55

▲듀피젠트 (사진=사노피 제공)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듀피젠트® 프리필드주(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가 중증 천식 환자에서의 삶의 질 개선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3일 혔다.

이번 데이터는 5일에서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1 유럽호흡기학회 연례학술대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에서 공개됐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천식관련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Asthma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이하 AQLQ)에서 수면과 신체 활동을 평가하는 항목들의 점수를 유의미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듀피젠트®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VENTURE 연구의 사후분석 결과로, 듀피젠트®투약군과 위약군의 베이스라인, 투여 12주차, 그리고 투여 24주차 시점의 변화를 비교했다.

수면은 정신 및 신체적 건강과 직결되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며, 수면의 질은 사망과도 연관이 있을 만큼 중요한데, 천식 환자들의 경우 조절되지 않는 증상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듀피젠트®는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OCS, Oral Corticosteroids) 의존성 중증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아침 기상 시 나타나는 천식 증상, ▲야간 수면 방해, 그리고 ▲숙면에 미치는 영향 등 수면장애를 평가하는 4가지 항목 모두에서 듀피젠트® 투여군은 위약군보다 더 많은 비율로 ‘거의 또는 전혀 없음’에 해당하는 6~7점의 점수를 매겼다.

특히 투여 24주 시점에 아침 기상 시 나타나는 천식 증상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고 응답한 환자는 듀피젠트®투여군에서 46%(n=47), 위약군에서 27%(n=29)로 나타나, 베이스라인에서 나타난 두 집단의 차이(2%) 대비 10배가량 높은 약 20%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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