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 백내장 수술 환자 유인 '강남 안과병원 5곳' 공정위 신고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등 5개사 공동 대응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9-30 07:12:09
백내장 수술로 실손의료보험을 악용한 의료기관들에 대해 보험사가 공동으로 대응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는 백내장 수술환자를 부당하게 유인하는 서울 강남 소재 5개 안과에 대해 공동으로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다초점 백내장수술을 많이 시행하면서 보험사가 ‘부당 고객유인’ 행위 증거를 확보한 강남 소재 안과 5곳이다.
그 동안 과잉 수술과 부당한 환자 유인 실태에 관해 금융당국과 보건당국에 꾸준히 문제를 제기했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제시되지 않아 법률 검토를 거쳐 공정위 신고를 결정했다는 게 보험업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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