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체질 분석 후 복용해야 효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9-29 16:28:46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노년층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노년층의 경우 면역력이 약할 뿐 아니라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젊은층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노인의 경우 각종 생리 기능이 떨어지고 선천적인 원기가 고갈되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약해지고 저항력이 감소하고 염증 발생에 취약해진다. 이에 노인층은 특히 집단면역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코로나 감염을 대비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도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 수면 등에 신경을 쓰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근력을 유지해야 한다.
올바른 생활을 잘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래도 적절한 건강 관리가 부족하다면 노인의 기력을 유지해주고, 면역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경희류한의원 류봉하 명예원장은 “노인 양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첫째 편안하게 욕심을 버리고 사회생활을 잘 유지할 것, 둘째 환경에 맞춰 밤낮, 계절의 변화를 잘 따라 생활할 것, 셋째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담백한 음식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할 것, 넷째 너무 과로하지도 너무 놀지도 말고 적절한 활동량을 유지할 것, 다섯째 앞선 양생법을 위주로 한 후에 보조적으로 적절한 약물을 적용해 오남용하지 않으며 건강 관리를 할 것”이라며 노인의 양생의 기초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무조건 섭취하는 것 보다는 나의 몸 상태를 점검 받고 적절한 처방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체질에 잘 맞지 않는 약재를 복용할 경우 오히려 몸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한의사에게 직접 정확한 진단 후 개인의 체질적 특성에 따라 처방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노인의 경우 공진단 복용이 적절할지 아니면 기저질환을 치료하며 치료를 앞서 진행하거나 병행해야 할지는 충분한 진료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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