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중화항체 ELISA 키트 수출용 허가 획득
미국, 필리핀, 인도 등의 중화항체 검사 수요 흡수 예정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09-30 15:50:39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인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중화항체 ELISA 키트(Veri-Q SARS-CoV-2 Neutralizing Antibody Detection ELISA kit)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키트는 지난 4월 말 셀트리온이 제공하는 키트 원료(항원, 항체)와 미코바이오메드의 ELISA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되었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적 양성일치율과 음성일치율은 각각 97.8%, 100.0%이며 효소 면역 분석 (ELISA: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방식으로 중화항체의 역가(효력)를 정량화 할 수 있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해당 ELISA 키트는 총 96명의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가 1시간 안에 가능하다”며 “생물안전 3등급의 실험실이 요구되는 기존 중화항체 표준 검사법, PRNT (플라크억제시험법)와 달리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검사가 가능하여 국내외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포함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집단면역” 형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고 있으며 백악관 수석 의료 고문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방어적 면역력의 기준이라고 보고 있는 코로나19 중화항체의 검사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중화항체 키트의 수출용 허가 획득으로 미국, 필리핀, 인도 등에 제품 샘플 출하 및 제품 등록을 진행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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