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필러 ‘벨라스트’ 中 진입 좌절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10-01 07:10:57
동국제약의 필러 ‘벨라스트’ 중국 진입이 또 좌절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황(Haihuang Biological Technology)과 체결한 ‘벨라스트’ 판매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국 하이황에서 제품의 생체적합성 심사 및 출시까지 약 5~6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 그 이후 경쟁제품의 출시상황 등에 따른 중국 미용시장의 불확실성 등을 사유로 최종 사업진행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했다.
중국 CFDA의 의료기기 제품허가 등록규정(사후멸균시스템)과 당사의 멸균시스템(2014년 당시)이 다른 사유로 임상진행 및 허가등록이 불가하게 돼 계약을 철회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벨라스트는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가교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주름개선 필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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