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탄산음료ㆍ주스 가격 오른다…음료값 도미노 인상
LG생활건강, 코카콜라·해태htb 제품 총 36종 평균 5.9% 인상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10-01 07:10:57
이번에는 탄산음료와 주스 가격이 오른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오는 10월 1일부터 편의점에 납품하는 코카콜라·해태htb 제품 총 36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
‘환타 오렌지’ 250㎖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오르고, ‘스프라이트’ 250㎖ 인상폭은 7.1%, 1500원으로 오른다.
‘썬키스트 모과’ 280㎖는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6.3%), ‘아침에사과’ 500㎖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된다. ‘갈배사이다’ 500㎖도 5.0% 올라 2100원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페트와 알루미늄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이 연초 대비 30% 이상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이번 인상에서 코카콜라와 씨그램 등은 제외됐다.
웅진식품도 9년 6개월 만에 가격 조정에 나섰다.
앞서 서울우유도 원유가격 인상을 이유로 우유제품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률은 평균 5.4%이다.
흰우유 1ℓ는 2700원에서 2850원으로 5.6%, 1.8ℓ는 4900원에서 5200원으로 6.1% 오른다.
그간 누적된 부자재 가격, 물류 비용 및 고품질의 우유 공급을 위한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고 서울우유 측은 설명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