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성 고혈압, 나이와 성별에 따른 발생률 차이 보여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 2021-10-01 19:26:15
20세부터 50세까지의 남성에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여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와 성별에 따른 저항성 고혈압 발생 위험을 다룬 연구 결과가 미국 심장 협회의 ‘2021 고혈압 과학 세션’에서 발표됐다.
연구원들은 참가자들을 10세 단위로 분류한 뒤,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즉 저항성 고혈압의 비율을 성별에 따라 비교했다. 전체의 34%가 저항성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며, 50~69세의 연령군에서는 성별 간 저항성 고혈압 비율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전문가들은 “35세 이상부터 심장질환은 남성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대부분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에 기인한다”며, “이러한 문제를 성별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은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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