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다이어트, 맞춤형 한약과 체계적인 관리 필요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10-01 17:47:17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문제는 그만큼 활동 반경이 줄어들면서 운동 부족이나 오랫동안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져 하체 비만 혹은 전체적으로 체중이 늘어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예전처럼 헬스장이나 센터에 방문해 전문적으로 PT를 받거나 기구에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홈트를 하는 경우가 많아 졌는데 이것 또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각종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오랫동안 집밖을 나가지 않고 제한된 공간에 오래 머무를수록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현대인들은 이럴수록 음주와 과도한 폭식을 하는 등 개인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몸을 스스로 혹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트레스는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큰 요소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방을 체내에 축적시키는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가 활성화 되면서 더욱 폭식이나 과음으로 이어 지는 경우가 많아져 결국 계획했던 다이어트를 망치게 되는 것이다.

무턱대고 밥을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영양 부족 혹은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나 골다공증 등 각종 문제가 발생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영일 원장 (사진=참다정한의원 제공)

무엇보다 요즘은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다이어트 약 복용에 앞서 먼저 자기 자신의 체질을 먼저 알고 어떤 부분에 가장 취약한지 알아야한다. 본인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인지 혹은 폭식을 자주 하는지 등 현재 본인에 상태를 먼저 파악 후 맞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현명한데 최근에는 한의학적으로 접근하는 한방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기존에 비만클리닉은 운동 방법이나 식단 등 많은 방법을 제시하지만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 부분 비만 등의 고민은 쉽게 해결하기 어려웠지만 현재의 한방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만 클리닉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본인 상태에 맞게 일자 목 교정이나 척추 교정을 해주는 추나요법이나 여성들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생길 수 있는 생리불순, 난임 등 여성질환에 대해서도 같이 치료하는 등 본인에 상황,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인천 참다정한의원 최영일 원장은 “요즘 움직임이 적고 앉아 잇는 사람들이 많아 복부비만과 하체비만 등 각종 비만 형태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는데, 한방에서 진행하는 비만클리닉이나 한약 등은 진행 전 건강 상태와 체질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한의원 치료에만 의존하기보단 규칙적인 식습관, 적절한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노력을 꾸준히 해야만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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