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예방 시작은 주기적인 스케일링 치료부터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10-01 18:14:40

침은 입안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최근 환절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건조해진 공기가 많은 사람들의 입 속 수분을 마르게 하고 있다. 침이 마르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게 되며, 충치나 잇몸병 등이 쉽게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충치와 잇몸병 등으로부터 영구치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관리와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 또는 경성 침착물(치석과 같은 딱딱한 침착물)과 연성 침착물(치면 세균 막, 음식물 잔사 및 외인성 색소)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치태는 칫솔질과 치실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단단하게 굳은 치석은 스케일링 치료를 통해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스케일링 치료는 치석 제거 외에도 외부의 착색을 제거하고, 세균 막을 제거해 충치와 치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케일링 치료는 연 1회 동안 19세 이상에서 보험 적용이 되므로 1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이 좋다. 평소 흡연과 음주를 즐기거나 치석이 많이 쌓이는 경우라면 6개월에 한 번 정도 치과에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해진 원장 (사진=화이트부부치과 제공)

세종시 화이트부부치과 김해진 원장은 “평소 건강한 잇몸을 유지하려면 잇몸질환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한다.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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