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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화과 채소가 경미한 고혈압이 있는 성인의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십자화과 채소가 경미한 고혈압이 있는 성인의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학저널(BMC Medicine)’에 실렸다.
고혈압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계 및 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명이 넘는 성인이 고혈압을 앓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생활 습관을 통해 장기적으로 혈압을 정상 범위에서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연구진은 52~72세의 호주인 참가자 18명을 모집한 후 무작위 대조 교차 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모두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고혈압을 앓고 있었으며 평균 수축기 혈압은 135.9mmHg, 평균 이완기 혈압은 76.4mmHg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식단과 십자화과 채소의 소비량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신체 활동 및 스트레스 수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하면 낮 동안 수축기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야간 수축기 혈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십자화과 채소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연구진은 연구 참가자가 20명 미만이었으며 참가자 18명 중 16명이 여성이었고 94%가 백인이었기에 다양성이 부족해 결과를 일반화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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