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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젤리니 그룹이 뇌전증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JCR 제약에 거액을 투자했다. (사진=DB) |
[mdtoday=한지혁 기자] 안젤리니 그룹이 뇌전증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일본 제약회사에 거액을 투자한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대기업 안젤리니(Angelini)가 일본 JCR 제약(JCR Pharmaceuticals)의 뇌전증 치료제 개발에 최대 5억55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JCR은 ‘J-Brain Cargo’라고 불리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해당 기술은 ‘수용체 매개 통과세포외배출(receptor-mediated transcytosis)’이란 메커니즘을 통해 약물이 혈액 뇌 장벽을 넘어 중추 신경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젤리니는 현재 JCR이 개발 중인 약물들에 대한 임상 개발 및 일본 외 국가들에서의 상품화 및 판매에 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갖게 된다.
그 대가로, JCR은 계약금과 판매 성과에 따른 추가금울 지급받는데 합의했다. 일본 내에서 약물의 판매에 관한 권리는 JCR 측이 보유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뇌전증은 전 세계적으로 5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질환이다. 안젤리니 그룹은 신경정신과 질환, 특히 뇌전증에 중점을 둔 투자를 지속해 왔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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