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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알지에스앤텍 CI (사진= 피알지에스앤텍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피알지에스앤텍이 부산지식재산센터의 ‘2026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피알지에스앤텍은 향후 3년간 지식재산권(IP) 관련 종합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피알지에스앤텍은 지난 22일 부산 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지정식에 참석해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IP 전략 수립과 기업의 향후 성장 방향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다.
피알지에스앤텍은 단백질 상호작용(PPI) 억제 기술과 후보물질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소아조로증(HGPS), 제2형 신경섬유종증(NF2),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소아조로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프로제리닌(Progerinin)’은 최근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적 가치를 입증했다. 피알지에스앤텍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국내 등록 및 PCT 국제출원을 완료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피알지에스앤텍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은 당사가 보유한 희귀질환 치료제 기술과 글로벌 IP 전략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핵심 파이프라인 중심의 권리 확보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화 및 전략적 협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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