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 = 최민석 기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가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과 의료 산업의 글로벌화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미래 의료 현장을 선도할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개원 60주년을 맞아 도입된 4학기제 학제 개편을 통해, 의료계 종사자와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는 의료서비스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의료기관 경영, 의료정책 분석, 제약·바이오 산업, 실버산업 등 현대 의료 산업의 핵심 영역을 총망라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급격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미래 지향적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이 학과의 최우선 목표다.
특히 최근 의료계의 화두인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을 위해 인공지능비즈니스개론과 경영정보시스템을 필수 교육 과정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부터 스마트 병원 운영 전략까지, 기술 혁신을 의료 경영에 직접 이식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글로벌 역량 강화 또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만의 강점이다. 학과는 해외 의료기관 및 의료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이 국제 의료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국내 의료 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을 도모하려는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기회의 창이 되고 있다.
이번 4학기제 전환에 따른 경제적, 시간적 메리트도 확실하다. 졸업까지의 총 등록금은 약 2800만원 수준으로, 기존 체제 대비 약 235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화요일과 수요일 야간, 그리고 토요일 전일 수업으로 운영되는 유연한 학사 일정은 환자 진료와 병원 행정 등으로 바쁜 의료계 종사자들이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용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주임교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가치를 창조하고 선도하는 것이 우리 학과의 사명”이라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의료체계와 공급자로서의 병원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보건의료정책 결정 과정에 산업적 시각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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