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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거의 대부분에서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사용해야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거의 대부분에서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사용해야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전체 또는 거의 모든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및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사용해야한다는 국제 전문가 패널의 권고가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다.
SGLT-2 억제제와 GLP-1 작용제는 2형 당뇨병 치료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최신 약물군이다. 두 약물은 기존의 혈당 강하제와 달리, 심혈관·신장 보호 효과와 체중 감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SGLT-2 억제제는 콩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차단해 혈당을 낮추며, 심혈관계 위험 감소에도 기여하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GLP-1 작용제는 인슐린 분비 촉진, 글루카곤 억제, 식욕 감소를 통해 혈당 관리뿐 아니라 체중 감량과 심혈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SGLT-2 억제제와 GLP-1 작용제는 비만, 심부전, 만성 신장질환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도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연구진은 869건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약 50만명의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데이터를 근거로 권고안을 냈다.
연구진은 총 63가지 약물과 환자에게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26가지의 의학적 결과를 다루는 연구들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일부 약물의 가용성 부족이나 높은 비용 등이 의료진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연구진은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 위험이 높은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전체 또는 거의 모든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및 GLP-1 작용제를 사용해야한다고 밝혔다.
다만, 위험이 낮은 환자에서는 일상적으로 권장하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반대로 합병증 위험이 높은 당뇨병 및 만성 신장 질환 환제에게는 ‘피네레논(finerenone)’을 사용할 것을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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