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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척추팀, 아시아 척추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병원뉴스 / 김미경 기자 / 2025-09-08 14:58:31
성인 척추변형 수술 난제 규명 논문, 국제적 권위 인정받아

▲ 좌측부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배성수 교수, 조대진 교수, 도성호 수석 전공의 (사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배성수 교수팀이 ‘The 16th Asia Spine, NSC 2025, with the 39th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서 최우수 학술상(라미 김영수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학술대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최우수 학술상은 세계적인 학술지 ‘Neurospine’에 지난 1년간 게재된 논문 중 한국, 일본, 대만 저자의 우수 논문 각 1편씩, 총 3편에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Neurospine’은 2024년 6월 발표된 인용지수(Impact Factor)에서 3.8을 기록하며, 전 세계 척추 분야 학술지 중 The Spine Journal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은 권위 있는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 ‘Distal Junctional Failure After Fusion Stopping at L5 in Patients With Adult Spinal Deformity: Incidence, Risk Factors, and Radiographic Criteria’는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학문적 성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척추 수술 분야와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당 논문은 이미 전년도 ‘Neurospine’ 9월호에서 Top5 논문에 선정되며 임상적 중요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연구는 성인 척추변형 수술의 주요 난제 중 하나인 ‘말단 인접분절 실패증후군’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초로 영상의학적 예측이 가능한 과학적인 각도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조대진 교수는 “아시아 대표 연구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척추변형 환자의 치료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대진 교수팀은 앞서 성인 척추변형 환자에게 5마디 전방유합술을 국내 최초로 시도했으며, 결핵성 후만증 환자의 신절골술 및 신교정수술을 적용한 최초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선도적인 연구를 이어왔다. 또한, 척추 변형 수술에서 천추 갈고리를 활용한 수술법을 시행했으며, 성인 척추 수술에서 후방 경유 유합술을 통한 전방용 케이지 삽입이라는 세계 최초의 수술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척추 변형 및 척추 재수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조대진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수술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경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이사 및 연구위원회 위원장, AO Spine Korea의 Council Delegate & Member at Large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자문위원,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보건복지부 소속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대외적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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