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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글로벌 BD 총괄에 양은영 사장 영입

제약ㆍ바이오 / 박성하 기자 / 2026-05-04 20:13:21
R&D→사업화 전략 전환 본격화
▲ 양은영 바이오사업개발부문장 사장 (사진=HLB그룹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HLB그룹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BD) 전문가인 양은영 전 차바이오그룹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바이오사업개발부문장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장은 HLB그룹의 주요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수출, 기술도입, 공동개발, 전략적 제휴와 상업화 단계의 파트너십 구축을 총괄한다.

양 사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한국과 미국 콜로라도·플로리다·미시간주 약사 면허를 보유했다. 로슈코리아와 일라이릴리코리아에서 제품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했고, 미국 병원·약국 현장에서 근무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 세일즈를 총괄하며 해외 제약사 대상 사업개발과 수주 확대를 이끌었다. 2022년부터는 차바이오그룹 CBO 겸 부사장으로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CMG제약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개발을 총괄했다.

HLB그룹은 이번 영입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상업화 전략을 강화하고, 허가 이후 시장 진입과 매출 창출까지 고려한 통합 사업개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7월, 리라푸그라티닙은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일정이 예정돼 있어 사업개발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문정환 HLB그룹 전략기획부문 부회장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허가 일정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양은영 사장이 그룹의 사업화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LB그룹은 양 사장 영입을 계기로 R&D 성과를 글로벌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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