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듀파락’ 등 잇따른 의약품 품절 사태

‘듀파락’ 등 잇따른 의약품 품절 사태

제약ㆍ바이오 / 이대현 / 2021-03-19 16:47:48
코로나19로 원료 수입에 문제
‘스멕타’ 대체 품목으로 ‘스타빅’ 출시
수입원료로 생산되는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이 잦은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약국에서 JW중외제약의 의약품 ‘듀파락’이 품절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최근 JW중외제약은 해외원료 수입이 원활하지 못해 제품 수급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전국 병의원에 변비약인 ‘듀파락’ 원외처방을 5월 16일까지 중단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또 2018년 경쟁 제약사들이 약물 생산을 중단하면서 ‘듀파락’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가 더 많아지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원료 수급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전국 병의원들에 원외처방중단을 요청했다는 말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경쟁 약물이 생산 중단되어 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기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라며 “올해 1월말 공급이 재개됐지만 100% 원활하게 되고 있지는 않고 해상선적 지연 또한 장기화로 이어지고있으며 환자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을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때 국내 지사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대웅제약의 ‘스멕타’가 지난해 품절 사태를 겪었다. 대웅제약은 2020년 9월 일선 도매상과 병원에 입센으로부터 원료 공급 중단 통보를 받았고 ‘스멕타’ 잠정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입센과 결별이 종료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해당 의약품을 대체할 ‘스타빅’을 지난 2월 출시하여 현재 판매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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