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년 남성에게 자주 나타났던 증상인 탈모는 현대사회에 이르러 젊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이나 청소년층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 됐다. 이처럼 비정상적으로 탈락하는 머리카락이 고민인 여성이 늘면서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남성과는 다른 차이가 있다. 이마가 점차 넓어지는 남성형과는 달리 헤어라인의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가르마를 중심으로 점차 머리숱이 줄어드는 형태를 보인다.
그렇다면 여성에게도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출산 이후 과도한 스트레스와 신체적 피로 등으로 인해 분만 후 2~3개월 내외로 머리카락이 급속도로 빠지는 산후탈모를 예로 들 수 있다. 그 외에 갱년기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아져 나타나기도 한다.
과도한 체중 감량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최소한의 식사만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장부기능 저하는 물론 영양 불균형 상태를 유발해 모발로 충분한 영양소가 전달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는 곧 모발의 원활한 성장을 방해해 모발의 조기 탈락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서민주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건강한 신체는 머리와 상체는 상대적으로 시원하며, 하체는 따뜻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모발이 탈락하고 자라지 않는 환자는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경우가 대다수”라면서 “이 원인은 부신이 약화된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부신은 여러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체열 순환을 도와 상체로 오른 열을 내리고 손발을 따뜻하게 돕는 것이다. 만약 부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체열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체열이 상체로 오르기 쉬워진다.
선천적으로 부신이 허약한 이도 있지만,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아 부신 기능이 저하돼 스트레스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여성임에도 모발의 조기 탈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돕는 몸 치료를 통해 여성 탈모 개선을 돕는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증상은 같지만 그 원인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면밀한 진단을 통해 문제가 된 장부를 파악한 뒤 장부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 개선에만 집중한 것이 아닌, 원인을 바로잡는 것에 집중해 재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 원장은 “아직도 많은 이가 유전만을 원인으로 지목하지만 최근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부적절한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탈락할 수 있다”면서 “본인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의료진을 통해 자세한 진단을 받아 적합한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남성과는 다른 차이가 있다. 이마가 점차 넓어지는 남성형과는 달리 헤어라인의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가르마를 중심으로 점차 머리숱이 줄어드는 형태를 보인다.
그렇다면 여성에게도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출산 이후 과도한 스트레스와 신체적 피로 등으로 인해 분만 후 2~3개월 내외로 머리카락이 급속도로 빠지는 산후탈모를 예로 들 수 있다. 그 외에 갱년기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아져 나타나기도 한다.
과도한 체중 감량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최소한의 식사만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장부기능 저하는 물론 영양 불균형 상태를 유발해 모발로 충분한 영양소가 전달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는 곧 모발의 원활한 성장을 방해해 모발의 조기 탈락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서민주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건강한 신체는 머리와 상체는 상대적으로 시원하며, 하체는 따뜻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모발이 탈락하고 자라지 않는 환자는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경우가 대다수”라면서 “이 원인은 부신이 약화된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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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주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
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부신은 여러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체열 순환을 도와 상체로 오른 열을 내리고 손발을 따뜻하게 돕는 것이다. 만약 부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체열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체열이 상체로 오르기 쉬워진다.
선천적으로 부신이 허약한 이도 있지만,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아 부신 기능이 저하돼 스트레스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여성임에도 모발의 조기 탈락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돕는 몸 치료를 통해 여성 탈모 개선을 돕는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증상은 같지만 그 원인은 환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면밀한 진단을 통해 문제가 된 장부를 파악한 뒤 장부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 개선에만 집중한 것이 아닌, 원인을 바로잡는 것에 집중해 재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 원장은 “아직도 많은 이가 유전만을 원인으로 지목하지만 최근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부적절한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탈락할 수 있다”면서 “본인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의료진을 통해 자세한 진단을 받아 적합한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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