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익 933억원…전년比 41.8%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사업 부문에서 실적 하락의 진통을 겪었다.
2월 결산 법인인 홈플러스는 2020회계연도(2020년 3월~2021년 2월) 매출액이 6조9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1.8% 감소한 933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2019회계연도 5322억원 적자에서 883억원 흑자 전환했다.
홈플러스는 수년째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실적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매출액은 2017회계연도(7조9457억원)를 기록한 이후 2018회계연도(7조6598억원)를 기점으로 2019회계연도 7조3002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7조원을 밑돌며 3년 연속 감소세다.
영업이익도 2016회계연도 3209억원에서 이듬해(2017회계연도) 2787억원을 기록, 2018회계연도 2600억원, 2019회계연도 1602억원에 이어 지난해 1000억원 마저 깨지며 9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반면, 슈퍼마켓 사업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온라인 사업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은 각각 약 5%, 30%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을 비롯해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대구점 등 4개 점포를 매각하면서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실제로 부채총액이 9조4946억원으로 전년 보다 6927억원 줄었다. 이에 따른 부채비율도 134%p 감소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대형마트 산업을 성장산업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높은 기저 부담을 이겨내고 하반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지금까지 대형마트 업체들이 받아온 Valuation Discount 해소도 가능해 보인다”고 바라봤다.
한편, 비대면 쇼핑 수요가 늘자 홈플러스는 ‘전국 당일배송’도 대폭 강화한는 방침을 내놨다. 홈플러스는 하루 배송 건수를 12만 건 이상으로 늘리고, 3년 내 온라인 전용 피커를 4000명(현재 1900명), 배송 차량은 3200대(현재 1400대)로 늘려 당일배송률도 83.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2018년부터 운영한 100% 품질 만족을 책임지는 신선 품질 혁신 제도 ‘신선 A/S’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월 결산 법인인 홈플러스는 2020회계연도(2020년 3월~2021년 2월) 매출액이 6조9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1.8% 감소한 933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2019회계연도 5322억원 적자에서 883억원 흑자 전환했다.
홈플러스는 수년째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실적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매출액은 2017회계연도(7조9457억원)를 기록한 이후 2018회계연도(7조6598억원)를 기점으로 2019회계연도 7조3002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7조원을 밑돌며 3년 연속 감소세다.
영업이익도 2016회계연도 3209억원에서 이듬해(2017회계연도) 2787억원을 기록, 2018회계연도 2600억원, 2019회계연도 1602억원에 이어 지난해 1000억원 마저 깨지며 9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반면, 슈퍼마켓 사업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온라인 사업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은 각각 약 5%, 30%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을 비롯해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대구점 등 4개 점포를 매각하면서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 실제로 부채총액이 9조4946억원으로 전년 보다 6927억원 줄었다. 이에 따른 부채비율도 134%p 감소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대형마트 산업을 성장산업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높은 기저 부담을 이겨내고 하반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지금까지 대형마트 업체들이 받아온 Valuation Discount 해소도 가능해 보인다”고 바라봤다.
한편, 비대면 쇼핑 수요가 늘자 홈플러스는 ‘전국 당일배송’도 대폭 강화한는 방침을 내놨다. 홈플러스는 하루 배송 건수를 12만 건 이상으로 늘리고, 3년 내 온라인 전용 피커를 4000명(현재 1900명), 배송 차량은 3200대(현재 1400대)로 늘려 당일배송률도 83.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2018년부터 운영한 100% 품질 만족을 책임지는 신선 품질 혁신 제도 ‘신선 A/S’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