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남양유업, 테이크핏·프렌치카페 카자흐스탄 진출로 현지 CU 유통망 확보

국회의원 3명 중 1명 겸직, 최고 9개까지...변호사-교수 유독 많아

정치 / 이상민 / 2013-01-20 00:37:00
국회의원 3명 중 1명 겸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가 국회사무처로부터 공개 받은 ‘제19대 국회의원 겸직신고 현황’에 따르면 현재 19대 국회의원들은 194개의 겸직을 가지고 있고 300명 중 96명이 하나 이상 겸직을 하고 있었다.

이는 전체 국회의원의 약 32%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겸직현황 297명 가운데 127명으로 42.8%(2011년 6월 기준)보다 겸직의원 수가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정당별 겸직현황을 보면 전체 96명의 겸직의원들 중 새누리당이 55명, 민주통합당 39명, 진보정의당 1명, 무소속 1명의 분포를 보였다.

겸직의원들 중 가장 많은 겸직을 하고 있는 의원의 경우 총 9개 조직에서 겸직을 하고 있었다.

겸직 의원들 중 변호사와 교수가 많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비판 받아왔다. 변호사의 경우 수임료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받을 우려가 있고, 교수의 경우 이른바 강의는 하지 않으며 겸임교수, 객원교수 등으로 지위만 유지하는 스펙으로 겸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정치권은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지난 2011년 4월 총선에서 변호사 자격을 가진 후보들은 국회의원이 되면 변호사 겸직을 하지 않겠다는 쇄신공약을 내 걸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19대에도 여전히 변호사와 교수(겸임 및 객원교수포함) 겸직의원들이 많다. 총 96명 중 32명이 교수겸직을 하고 있고 21명이 변호사 겸직을 가지고 있다. 또한 21명의 변호사 겸직 국회의원들 중 14명은 소속 로펌으로부터 보수를 수령하고 있었다.
▲국회의원 3명 중 1명 겸직 (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choice0510@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이석봉 국힘 예비후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K-네옴 시티 공약 및 첨단 R&D벨트 연계 논의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철통보안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
대한민국의 가장 행복한 일꾼, MB 5년간의 임기 끝 소회 밝혀
박지원 의원, 트위터 "광주 XX들아" 욕설논란 사과
이마트 본사 압수수색, 노조원 사찰 의혹..내부 문서 등 확보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