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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종 의원 결혼, 상대는 16살 연하 이하나 전직 아나운서

정치 / 김록환 / 2009-08-24 22:01:17

강성종(43) 민주당 의원과 전직 아나운서 이하나(27)가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5시 신흥대학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그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약혼식을 올린 뒤 9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이 첫 만남은 지역 방송 행사를 통해서 이뤄졌고 당시 의정부 시청 시정뉴스를 진행한 이 아나운서는 방송을 통해 강성종 의원을 알게 된 것이 인연이 된 것이다.

그 이후에도 각종 행사를 통해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됐다고 전해졌다.

그들의 청첩장에는 "소망이 축복 속에서 기쁨으로 이루어지는 날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될 뜻 깊은 날을 맞게 됐습니다"며 "소중하고 힘찬 내디딤이 될 수 있도록 오셔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초대의 글이 적혀 있다.

그들은 결혼식은 검소하고 소박하게 치를 것으로 보이며 강성종 의원은 청첩장에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문구까지 적어 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나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사진을 웨딩사진으로 이미 장식했으며 '하나 시집가요. 콩닥콩닥 2009년 8월29일 5시'라는 문구로 설레이는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다는 것이 주변 인사들의 증언이다.

국회 내에서 강성종 의원의 결혼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지인들에게 보내진 청첩장이 공개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한편 강성종 의원은 2003년 문희상 의원의 사퇴로 치러진 의정부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정계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8년 총선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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