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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사겔이라는 새로운 겔이 정자의 흐름을 막는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
겔을 사용 정자의 흐름을 차단하는 개발중인 새로운 형의 남성용 피임제에 대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8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Basic and Clinical Andr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바사겔(Vasalgel) 이라는 이 같은 새로운 겔이 정자가 음경을 향해 헤엄쳐 가는 관래로 삽입된 후 정자의 흐름을 막는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피임법은 콘돔을 사용하거나 정관을 묶거나 잘라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 바 바사겔은 정관수술과 효과는 같지만 다시 아이를 가지고자 할때는 다시 원상으로 돌리기가 정관수술 보다 용이하다.
이론적으로는 이 같은 겔을 녹이는 다른 약물을 사용하면 이 같이 원상복구가 가능한 바 쥐를 대상으로 한 조기 연구에서는 이 같은 것이 입증된 바 있지만 원숭이와 사람에서도 이 같은 일이 실제 가능한지는 입증이 필요했다.
16마리 수컷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바사겔이 원숭이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가역적인 피임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측은 2년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 최소한 영장류에서는 이 같은 피임제가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히며 몇 년내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할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조사측은 "계획된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 같은 겔형태 백신을 남성들에게 널리 사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관계 당국의 판매 승인을 신청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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