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점검 없어 도박판으로 변질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가 마권구매상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성윤환 의원(한나라당)이 마사회의 구매상한 준수여부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마사회는 경마 건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마권구매상한제를 시행하고 있어 현재 관련 규정에 의해 1인 1회에 구매 가능한 금액을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과천경마장 및 장외발매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구매상한 미준수 적발건수가 과천경마장 908건, 장외발매소 789건 등 총 1697건에 달하고 있었다.
이는 마사회가 현재까지 구매상한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마사회는 마권매출액의 4%를 순이익으로 배정받고 있으므로 매출이 높을수록 순이익이 높아지는 구조라 마권구매상한제는 지켜지기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성윤환 의원은 “허무한 구호에만 불과한 마권구매상한제로 변질시킨 것은 마사회의 책임이 크다”며 “경마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사회가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성윤환 의원(한나라당)이 마사회의 구매상한 준수여부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마사회는 경마 건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마권구매상한제를 시행하고 있어 현재 관련 규정에 의해 1인 1회에 구매 가능한 금액을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과천경마장 및 장외발매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구매상한 미준수 적발건수가 과천경마장 908건, 장외발매소 789건 등 총 1697건에 달하고 있었다.
이는 마사회가 현재까지 구매상한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마사회는 마권매출액의 4%를 순이익으로 배정받고 있으므로 매출이 높을수록 순이익이 높아지는 구조라 마권구매상한제는 지켜지기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성윤환 의원은 “허무한 구호에만 불과한 마권구매상한제로 변질시킨 것은 마사회의 책임이 크다”며 “경마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사회가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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