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울리는 ‘여유증’…운동으로 해결 힘든 이유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2-11-21 09:00:00
[mdtoday=고동현 기자] #직장인 이모(남, 29세)씨는 여자처럼 유방이 나와 고민에 빠져 있다. 도드라지는 가슴으로 인해 항상 두꺼운 옷이나 외투를 껴입는다. 이와 같이 여자처럼 가슴이 나오는 여성형 유방증, 즉 여유증에 관한 고민을 가진 남성들이 적지 않다.
여유증은 진성 여유증과 가성 여유증으로 구분한다. 진성 여유증은 유선조직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과도하게 발달해서 유방이 돌출되는 경우를 말한다. 가성 여유증은 유선조직이 발달된 상태가 아닌 과도한 지방으로 인해 유방이 돌출되는 경우를 말한다.
울산 제니스병원 문지훈 원장은 “여유증은 진성 여유증과 가성 여유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케이스가 잦다. 이에 여유증 수술을 위해 병원을 고민하고 있는 경우에는 여성형 유방증 수술 경험이 많은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있는지, 내시경 특수장비를 이용한 유륜 무흉터 수술을 하는지, 수술 후 관리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을 선택했다면 초음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맞춤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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