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전 보형물 종류와 선택 시 고려할 점은?
김미경 기자
sallykim0113@mdtoday.co.kr | 2026-05-21 10:21:15
[mdtoday = 김미경 기자]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운동과 식이조절 등 체형 관리를 위한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볼륨감 있는 몸매 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슴라인을 개선하려는 시도도 많지만, 이 부위는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뚜렷한 변화를 만들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이는 가슴이 지방과 유선조직,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선조직은 운동이나 식이 조절로 크기나 형태가 크게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닌다. 지방은 체중 감량 시 일부 감소하나 전체적인 볼륨과 균형을 조절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가슴 근육인 대흉근을 강화하는 운동은 체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피부와 조직의 탄력이나 선명한 볼륨감을 직접적으로 형성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단순한 운동과 식이만으로는 원하는 가슴라인의 볼륨과 형태를 완성하기 어렵다. 이에 체형 균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은 난이도가 높은 성형수술로 충분한 정보 수집과 신중한 판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절개 위치 역시 흉터 위치와 회복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로 겨드랑이, 유륜, 유방 하주름 세 가지 절개법이 있으며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다. 보형물 삽입 위치도 중요한데, 근육 위 삽입은 회복이 빠르지만 윤곽이 드러날 수 있고, 근육 아래 삽입은 보다 자연스러운 형태를 연출하지만 회복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다. 근육 위와 아래 삽입 방식을 결합한 이중 평면 삽입법도 최근 체형과 생활 패턴에 맞추어 자주 활용되고 있다.
부산 지세스성형외과 박시현 원장은 “가슴성형은 단순한 미용 시술을 넘어 자신의 체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 비용만 비교하기보다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 체형에 맞는 보형물 선택, 철저한 사후 관리 시스템 등 여부를 꼼꼼히 살펴본 후 충분한 상담과 맞춤형 계획 수립이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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