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내시경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 제17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국내 처음으로 연성요관내시경 사용해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하는 로봇수술기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12-02 10:46:39
[mdtoday=김동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늘고 부드럽게 휘어지는 연성요관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한 후 원격으로 제어해 신장 내 결석을 제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연성내시경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를 제1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결석 위치를 기억하는 자동주행 기술과 결석 자동 추출 등의 기능을 갖춰 제어가 쉽고 수술 정확도를 높였으며 ▲수술 중 결석 크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부피가 큰 결석 제거 시 요관 손상 위험을 줄이고 수술 시간 단축·방사선 노출 감소로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했으며 ▲처음으로 국산화된 신장 내 결석제거술 사용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라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현재 제품화가 진행 중인 제17호 혁신의료기기 ‘연성내시경 자동화시스템로봇수술기’가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혁신의료기기 연구·개발 동향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융복합 등 주요 혁신기술 분야별 기술 동향 ▲혁신형 기업과 혁신의료기기 지원 정책 ▲혁신의료기기 특허와 투자유치 전략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 첨단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의 개발과 신속한 제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을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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