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메디, 일본 치과 교정 시장에 AI 소프트웨어 진출

AI 의료 솔루션 '라온올쏘', 코어프론트와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장

양정의 기자

stinii@mdtoday.co.kr | 2026-01-12 10:45:56

▲ 라온메디가 올해부터 일본 시장에서 AI 교정 셋업 소프트웨어인 ‘라온올쏘(Laon Ortho)’의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한다. 라온메디 치과 디지털 교정 통합 소프트웨어 ‘라온올쏘(Laon Ortho)’ (사진= 라온메디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AI 의료전문 기업 라온메디가 일본 치과 교정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라온메디는 일본 의료기기 전문 유통 기업 코어프론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일본 시장에서 AI 교정 소프트웨어 '라온올쏘(Laon Ortho)'의 유통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온메디는 '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록을 비롯해 일본 후생성의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AI 기반 치과 의료 소프트웨어와 같은 융합 의료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라온메디는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일본 시장까지 공략하며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국내외 치과 전시회 참가와 국가별 유통망 확보를 통해 '라온올쏘'의 인지도를 높인 것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 고도화 및 현지화를 통해 미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 동남아 및 중국 시장 진출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어프론트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도 한국 의료 기술(K-medi)의 우수성과 기술력, 효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라온메디의 AI 분석 기술, 원클릭 진단, 디지털 교정 솔루션 등 검증된 기술력과 편의성이 한국 의료 기술의 강점과 부합하며 일본 교정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라온메디는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전시회 및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치과 교정 전문가들로부터 기술력과 임상 활용도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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