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65만 주 자사주 소각 결정

36억 8천만 원 규모 주주가치 제고 정책 추진, 주당 229원 배당도 공시

차혜영 기자

eury33@mdtoday.co.kr | 2026-02-27 11:57:45

▲ 바이오노트 CI (사진= 바이오노트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바이오컨텐츠 및 동물진단 분야 선도기업 바이오노트가  27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보통주 65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각 규모는 금액 기준 약 36억8천만원에 달하며, 소각 예정일은 2026년 3월 6일로 설정됐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방식을 채택해 자본금 감소 없이 주주 환원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시장 내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고, 기업 이익을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바이오노트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며 시장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핵심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검토하여 시장과 소통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단기적인 주가 안정화와 함께 장기적인 기업 가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25일 결산배당 계획도 함께 공시했다. 회사는 보통주 1주당 229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기준 3.82%를 기록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30억 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로 정해졌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