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자산가들 사이 새로운 건강 트렌드 ‘혈관 자산관리’ …유튜버 터보832 조명

박성하 기자

applek99@mdtoday.co.kr | 2026-05-21 11:53:51

▲ (사진=노바티스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전 회계사이자 구독자 39만 명 규모의 경제·자산관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터보832가 최근 반포 원베일리에서 열린 웰니스 세션 현장을 공개하며 강남 자산가들 사이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떠오른 ‘혈관 자산관리’를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혈관 건강 역시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나쁜 콜레스테롤(LDL) 관리와 심혈관 질환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터보832는 영상에서 최근 자산관리의 개념 자체가 건강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 자산관리 세미나는 세법이나 부동산, 상속·증여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건강관리 관련 내용까지 함께 다루는 흐름이 생기고 있다”며 “건강관리도 자산관리라는 개념 자체가 자산가들 사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자산이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 같지만 실제 자산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라며 “건강을 잃으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업가와 자산가들의 경우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혈관 건강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터보832는 “사업하시는 분들은 술자리나 접대가 많다 보니 심혈관 질환 사례가 생각보다 많다”며 “건강, 자녀, 상속 증여가 자산가들의 가장 큰 고민 세 가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현장 분위기도 이러한 흐름을 보여줬다. 원베일리 스카이라운지에서 열린 혈관 건강 관련 웰니스 세션에는 입주민들이 빈자리 없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터보832는 “원베일리에서 이런 강의를 하면 과연 사람들이 많이 올까 싶었는데 실제로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오더라”며 “자산가들은 오래 살아야 자신이 가진 것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터보832의 배우자인 영상의학과 전문의 박원정 원장도 함께 출연해 심혈관 질환 예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박원장은 “심혈관 질환은 젊었을 때부터 천천히 누적되는 것”이라며 “건강할 때부터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쁜 콜레스테롤(LDL) 관리 방법과 관련해서는 스타틴 계열 경구약을 비롯해 콜레스테롤 주사제 형태까지 다양한 관리 방법이 소개됐다. 영상에서는 2주, 4주 또는 6개월에 한 번 관리하는 콜레스테롤 주사제까지 언급되며 예방 중심 혈관 관리 중요성도 함께 조명됐다.

터보832 역시 “실제로 40~50대 사업가들 중 심혈관 질환 사례가 적지 않다”며 “혈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다가 갑자기 막히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원베일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면서 결국 자산가들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박원장은 “심혈관 질환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그 전에 관리해 질환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할 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비용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는 최근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파워에이징(Power Aging)’과 ‘저속노화’ 개념이 새로운 웰니스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위기도 함께 언급됐다. 터보832는 “요즘 자산가들 사이 가장 큰 화두는 결국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라며 “예전에는 아프면 병원을 갔지만 이제는 아프기 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향으로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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