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 환자의 치료 방법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10-10 11:41:53
[mdtoday=김준수 기자] 박모(66세‧여)씨는 무치악 환자이다. 무치악을 극복하기 위해 치과에 내원해 틀니를 제작했지만, 식사를 할 때마다 틀니가 덜컹거려 저작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물리적인 자극, 음식물 끼임 등으로 인한 세균 감염 발생률이 증가해 의치성 구내염에 시달리고 있다. 박씨는 이러한 틀니의 불편감 및 통증을 해결하기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무치악 환자의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일반 틀니는 고정이 되지 않는 착탈식 방법으로, 잇몸뼈 퇴축을 발생시켜 영구적인 사용이 어렵다.
전체 임플란트는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개별적으로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법이다. 안정성이 높지만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많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크며,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시술이 어렵다.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는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하나의 보철물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디지털 방식을 도입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환자도 안정성을 높여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주 예일치과 황동현 원장은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는 3D CT촬영을 통해 신경의 위치 및 상태,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염증까지 확인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또한, 3D 컴퓨터 모의시술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맞춤 보철물을 제작해 자연치아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