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가장 극적인 진화

김영재

wannabefd21@mdtoday.co.kr | 2022-02-03 07:35:04

 

▲ 오미크론 변이의 면역 회피 기전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 DB)

 

[mdtoday=김영재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면역 회피 기전에 대해 분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례로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로 인해 백신의 효과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항상 존재했다.

 

2021년 11월,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한 이후 이러한 우려는 현실이 됐으며 비록 백신 3회 접종이 오미크론변이에 대한 면역을 제공했지만 변이의 향상된 면역 회피 능력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충격을 받았다.

 

이러한 충격 속에서 미국 미주리, 콜롬비아 대학을 포함한 여러 대학의 연구진들은 변이의 유전체를 분석해백신의 능동 면역을 피해가는 기전을 확인했다.

 

유전체 분석을 진행한 결과 서열의 50% 이상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했으며 46개의 오미크론 특이적인 변이가 확인됐다.

 

이중 23개의 변이는 mRNA 백신이 목표로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특이적이었으며 이에 대해 연구진들은돌연변이 스파이크 단백질과 항체의 상호작용에 대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항체가 직접결합하는 수용체 결합 부분에서 발생했다.

 

이에 대해 연구의 공동 저자인 싱 박사는 “돌연변이로 인해 항체의 결합을 저하됐고 이로 인해 백신 및 과거 감염으로 획득한 면역의 효과가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화의 정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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