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끝나는 원데이 임플란트,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4-02-29 12:52:28
[mdtoday=김준수 기자]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를 식립해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치료로 현재 치과 치료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임플란트는 심미성과 기능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긴 치료 기간이다.
임플란트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긴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잇몸 발치 후 잇몸뼈가 차오르는 시간 등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개인의 회복 속도에 따라서도 그 기간이 달라진다.
이 경우의 가장 큰 문제는 치아가 비어 있는 채로 오랜 시간 견뎌야 한다는 점이다. 직업적으로 타인을 자주 대하거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부위가 앞니 쪽이라면 임플란트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임시 보철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므로 기능적, 심미적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당일 내원해 맞춤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데, 이때 맞춤 보철물 제작 시간은 1~3시간 정도 소요되는 편이다.
부산 바른윤곽치과병원 강희제 대표원장은 “원데이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잇몸뼈가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하다. 잇몸뼈가 많이 소실된 상태라면 뼈이식을 동반해야 하는데, 뼈이식 양이 많은 경우라면 원데이 임플란트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때 무리하게 원데이 임플란트를 진행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상담과 진단 그리고 치료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의 판단으로 자신에게 맞는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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