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정경화 교수, 국가결핵관리사업 공로 표창

감염관리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결핵 대응 역량 강화 기여

김미경 기자

sallykim0113@mdtoday.co.kr | 2026-05-08 12:57:26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정경화 교수 (사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제공)

 

[mdtoday = 김미경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정경화 교수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정 교수는 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사회 결핵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 교수는 의정부을지대병원 감염관리부장으로서 원내 음압격리실과 격리병상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기반 시설 확충은 병원 내 감염 예방과 안정적인 관리 체계 마련의 핵심적 토대가 되었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결핵 예방 교육을 정례화하고, 잠복결핵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실무적인 예방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학술적 측면에서도 결핵 조기진단과 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 교수는 비전형적 결핵 환자의 진단 특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임상 현장의 전문성을 학술적 성과로 연결해 왔다.

 

정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결핵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이라며 “앞으로도 원내 감염 예방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사회의 결핵 대응 역량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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