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휴룩스와 전략적 투자 단행…"신규 사업 추진할 계획"
면역항암제·백신보조제·항바이러스제 공동연구개발·투자 확대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10-26 13:11:20
[mdtoday=김동주 기자]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국내 면역 항암제개발 기업 휴룩스에 전략적투자자(SI)로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놀루션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면역 항암제와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보조제 연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휴룩스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면역 활성 리간드 및 mRNA(바이러스와 암백신) 치료제’ 기술를 통해 면역 항암제와 항바이러스 및 백신 보조제(adjuvant)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천성 면역활성 또는 면역원성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핵산 유래 면역 활성제’의 물질·용도 특허를 보유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많은 제약사들이 외부 병원균 감염 치료와 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천면역 반응으로 인해 면역활성과 조절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휴룩스는 항바이러스·백신 보조제와 항암 치료제로써 활용할 수 있는 신약후보 물질 ‘HIT-001’을 개발했다. ‘HIT-001’은 바이러스의 침투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면역반응에 필수적인 RIG-I(Retinoic-Acid-Inducible-gene I)를 특이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물질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핵산(nucleic acid) 추출과 RNA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제놀루션과 핵산기반 면역 항암신약개발 기업 휴룩스의 전략적 제휴는 면역 항암과 백신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면역 항암제와 항바이러스제 및 백신 보조제 분야로도 신규사업의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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